연예
윤하, 소울다이브 신곡 피처링 `나가수2` 의리
입력 2012-10-25 09:07 

가수 윤하가 26일 공개되는 소울다이브(SOUL DIVE)의 신곡 ‘눈물이 말랐대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울다이브는 지난해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로고송을 선물했고, 당시 윤하는 소울다이브에게 피처링을 약속했다. 또 최근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윤하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무대에 함께 오르는 등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디지털 싱글 ‘눈물이 말랐대는 윤하의 애절한 보이스와 소울다이브의 랩이 조화롭게 녹아 든 감성적인 곡으로, 김건우 작곡가의 곡이다. 김건우 작곡가는 슈프림팀의 '땡땡땡', MC몽의 '써커스' '죽을만큼 아파서'와 최근 패리스 힐튼의 뮤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장훈의 '없다'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중 하나다.
또 ‘눈물이 말랐대는 소울다이브가 지난 9월 발표한 ‘매일 그대와에 이은 ‘사랑의 순환(RECYCLE) 3단계: 행복-이별-만남 중 2번째인 이별에 해당하는 곡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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