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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A양과 스캔들" 연예인, 상추였다" 충격!
입력 2012-10-25 07:58  | 수정 2012-10-25 09:38

가수 데프콘이 미모의 A양과의 스캔들은 자신이 아닌 마이티마우스 상추였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24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데프콘은 사람들은 내가 스캔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2003년 나와 유명 여자연예인의 열애 기사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었는데 해당 여자 연예인 사무실에서 확인전화가 왔다”며 소속사 사장님이 ‘댁네 연예인이 뭐가 아쉬워서 우리 연예인이랑 사귑니까?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데프콘은 사실 열애설의 당사자는 내가 아닌 상추였다”고 깜짝 폭로하며 클럽 공연에 그 여자 분을 데리고 왔는데 딱 달라붙어서 커플댄스를 췄다. 심지어 슬픈 노래를 부를 때도 딱 붙어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상추는 데프콘의 폭로에 유명 연예인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당시 2년을 만났고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데프콘 너무 재밌어요”, 네티즌 수사대 발동!”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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