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국방비 지출 급증, 인접국에 위협"
입력 2012-10-25 01:38 
중국이 군사력 강화를 위해 최근 10년간 국방비 지출을 크게 늘려 인접한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군사전문 국제 싱크탱크들은 중국의 연간 국방비 지출이 지난 2002년 200억 달러에서 10년만인 지난해 최소 1천200억 달러로 6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중국은 현재 군사비 지출이 미국에 비해 4분의 1수준에 불과하지만 오는 2035년이되면 군비 지출 총액에서 미국을 뛰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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