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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럭추돌' 박주미, 예상보다 상태 심각
입력 2012-10-24 11:25  | 수정 2012-10-24 14:35

트럭 추돌사고를 당한 배우 박주미의 상태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일 한 매체는 박주미가 입원한 병원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치 8주 정도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병원으로 후송됐을 때 목과 가슴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안전벨트 때문에 목숨은 건졌지만 내장파열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정도면 중상이다. 오랫동안 치료를 하고 휴식을 취해야한다. 연기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무리가 따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주미는 23일 오후 11시 50분께 드라마'대왕의 꿈' 녹화를 마치고 경주로 이동하던 중 25톤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박주미가 타고 있던 차량은 추돌 충격으로 엔진이 뒤로 밀려 폐차를 해야 할 상황이고, 동승하고 있던 스타일리스트는 김씨는 발목이 부러지고 척추를 다치는 등 부상의 정도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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