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고급 아파트 도박장 열어 수억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2-10-24 10:18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에 도박장을 열어 수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불법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49살 이 모 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참여한 45살 양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7월 서울 잠실동 아파트에 도박장을 차린 뒤 손님들을 상대로 수수료 명목으로 모두 2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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