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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들 일본에서 모델로 런웨이 `진풍경`
입력 2012-10-24 09:4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스타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과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펼치는 초대형 패션콘서트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가 10월 18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테디움에서 열렸다.
지난3월에 개최된 국내 최초 신개념 패션 콘서트 ‘케이컬렉션 인 서울을 시작으로 이번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가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두 번째 행사다.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는 K-팝 스타, 모델, IT, 패션쇼가 결합된 ‘국내 최초 대한민국 신개념 패션 콘서트(FACON)으로 패션 뷰티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소호 브랜드와 슈퍼모델 브랜드 슈앤, 그리고 SBS 슈퍼모델들이 대거 참여했다.

에프터스쿨, 틴탑, 티아라, 레드애플, 시크릿, 초신성, ZEA, 아이유, 엠블랙, 씨스타, 보이프랜드, 이승기, 2NE1, 카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K-POP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직접 런웨이에 섰다.
또한 한류 열풍의 주역인 가수 이승기와 배우 박신혜가 ‘K팝컬렉션 인 오키나와 메인 MC로 발탁되며 행사를 이끌었다.
한편 'K-팝 컬렉션 인 오키나와'는 SBS와 SBSE!를 통해 11월 초에 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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