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희, 안방극장 돌아와요‥‘비밀남녀전’ 캐스팅
입력 2012-10-23 10:22 

배우 최강희가 MBC 드라마 ‘비밀남녀전으로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제작사 사과나무픽쳐스에 따르면 최강희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비밀남녀전(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비밀남녀전은 신분을 위장하고 상대를 속이는데 최고의 전문가가 된 두 남녀주인공이 벌이는 로맨틱 멜로에 첩보영화의 화려한 액션을 더한 드라마로 영화 ‘7급 공무원의 드라마판이다.
극중 최강희는 학력, 체력에 미모까지 갖췄으나 오로지 재력만 갖지 못한 인물로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국정원 신입요원 김서원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 된 길로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달콤 살벌한 연인(2008), ‘보스를 지켜라(2011), 영화 ‘애자(2009), ‘쩨쩨한 로맨스(2011) 등에서 호연을 펼친 최강희는 현재 촬영 중인 ‘미나 문방구 작업을 마친 뒤 ‘비밀남녀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비밀남녀전은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동이의 김상협 감독이 호흡을 맞춘 20부작 첩보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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