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前부인 폭행 혐의' 이성욱, 무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12-10-23 09:12  | 수정 2012-10-23 09:14

전 부인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성욱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됐습니다.

22일 이성욱 측 한 관계자는 변호사에게 경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들었다”며 검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성욱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 세워둔 차 안에서 전 부인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끝에 이 씨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 후 이성욱 법률대리인 측은 대질심문이 있은 후 지난 15일 "이성욱 전처가 이성욱으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폭행당한 것처럼 경찰에 신고했다며 ”전처는 폭행사건 신고 후 응급차를 타고 그 자리를 피함으로써 이성욱으로부터 폭행당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대질심문 과정에서 이씨는 이성욱이 폭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성욱은 그룹 Re.f로 성대현과 재결합해 앨범 ‘It`s R.ef 가요계 복귀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