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성환 외교부장관 "안보리 진출, 대북억지력 상당 부분 확보"
입력 2012-10-19 22:26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과 관련해 "안보리 이사국이 돼 있는 것 자체가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상당 부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브리핑에서 "안보리 진출은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더욱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앞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안보현안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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