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GE헬스케어, 영상의학회서 차세대 장비 선봬
입력 2012-10-19 17:52 
GE헬스케어(사장 로랭 로티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2)에 참여, 환자 안전과 편의 중심으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GE헬스케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헬씨메지네이션 비전에 기반을 둬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개선된 진단영상분야 장비 및 혁신 기술을 대거 출시했다.
특히 방사선 노출을 개선한 CT 장비인 ‘옵티마 660(Optima 660), 모바일 X-레이 장비 ‘옵티마 XR220amx(Optima XR220amx), 환자의 누적 피폭량을 추적·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도즈 트랙(Dose Track)까지 진단역량은 물론 환자 안전까지 개선시킨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GE헬스케어는 19일부터 2회에 걸쳐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진단영상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19일 ‘선라이즈 심포지엄에서는 아태지역 MR 최고 연구원인 히로유키 가바사와(Hiroyuki Kabasawa) 박사가 ‘조영제 없이 뇌 관류영상을 촬영하는 MR 정량화 기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CT 최고 연구원인 지앙 시에(Jiang Hsieh)박사는 방사선량을 1mSv이하로 경감시킨 저선량 기술인 베오(Veo)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20일에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해 ‘피폭량 관리에 대한 글로벌 GE헬스케어의 접근방법을 주제로 지앙 시에 박사가 미래의 선량관리 시스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어 이영한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병원의 효과적인 피폭량 추적 및 관리에 대해 병원 단위의 피폭량 추적 및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및 최신 지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GE헬스케어는 부스를 통해 ‘옵티마 XR220amx 등 새로운 장비들이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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