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주력하며 최근 최우식에 이어 연기자 박주형을 영입하였으며, 박주형은 11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전우치로 JYP연기자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박주형은 각시탈에서 주원의 라이벌인 박기웅의 형 ‘기무라 켄지로 출연하여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착한 남자에 이어 11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유이 분)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울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가 강호동 신동엽 등 방송인, 장동건 김하늘 등 배우들을 영입하며 가요 기획사를 탈피하고 있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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