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사전 제작, 시청자 반응 몰라 아쉽다”(풀하우스2)
입력 2012-10-18 15:31 

배우 황정음이 사전 제작 드라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즌타워에서 열린 SBS 플러스 ‘풀하우스2 제작보고회에서 사전 제작 드라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황정음은 이날 사전 제작 작품과 생방 드라마 둘 다를 소감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생방 드라마 촬영은 심적 부담은 더 크지만 실시간 시청자의 반응도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작가님의 피드백도 달라져 재미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사전 제작 드라마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답변했다.
황정음은 이어 마음은 비교적 더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제작 환경은 큰 차이가 없지만 소통 부분에 대한 부분이 아쉽다. 힘들더라도 생방으로 방영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풀하우스2는 재벌가의 외동아들에서부터 생계형 아이돌로 전락한 까칠 왕자 태익(노민우), 태권도 유단자 사범 출신의 열혈 코디네이터 만옥(황정음), 최강 미모의 박애주의자 강휘(박기웅), 월드스타 세령(유설아) 등 각양각색 4인 남녀가 동거하며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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