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마초 재배해 흡연·유통한 일당 검거
입력 2012-10-18 13:27  | 수정 2012-10-18 13:28
대마초를 재배하거나 밀반입한 뒤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7월 자신의 주거지 뒷산에서 대마 4kg를 채취한 뒤 흡연한 4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대마초 141g을 들여와 판매하고 흡연한 26살 김 모 씨와 재배한 대마를 흡연용으로 유통한 41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입수한 대마초를 담배나 사탕 형태로 바꿔 자신의 집이나 서울 강남의 클럽 등지에서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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