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야구 좀 안다고 관중이 감독될 수 있나"
입력 2012-10-18 10:39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대위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야구를 잘하고 잘 안다고 해서 관중이 감독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변화는 누구나 떠들 수 있지만 실천할 능력이 없으면 또다시 우리는 실패한 대통령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국정경험이라고는 대통령 비서 업무와 몇 달밖에 안 되는 국회의원 신분이 전부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벤처로 성공한 기업인이지만 국정경험이 전무한 안철수 후보가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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