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내각 장관 잇따라 교체…세대교체 차원인 듯
입력 2012-10-17 17:02 
북한이 최근 우리의 장관에 해당하는 내각의 상을 잇달아 교체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17일) 평양 통일거리운동센터 준공식 소식을 전하면서 체육상을 리종무로 소개했습니다.
북한 매체에서 내각의 상이 교체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 달 들어서 세 번째로 지난 4일은 농업상이 리경식에서 황민으로, 지난 15일에는 전자공업상이 한광복에서 김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인사에는 북한 지도부가 내각에 젊은 인물을 내세우려는 세대교체의 의미가 담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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