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민아 “요즘 늙어가는 걸 느낀다”
입력 2012-10-17 15:07 

배우 신민아가 동안미모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신민아는 최근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결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마친 신민아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하면서 한복 때문에 긴장의 끈을 좀 놨더니 엄청 살이 쪘다”며 한복이라 좀 티가 안 나 다행이지만 한복을 벗을 그 날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식이조절, 운동 등을 통해 바짝 관리를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도로 살이 붙는다”며 요즘엔 점점 늙고 있다는 것도 새삼 실감한다. 촬영을 하다보면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힘들다”고 털어놨다.

신민아는 생각해보니 막상 특별한 관리법은 딱히 없는 것 같다”며 하나 꼽자면 내가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요즘 들어 좀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자주 웃고 뛰어다니다 보니 더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 촬영 당시 신민아는 ‘아랑사또전 촬영으로 빠듯한 스케줄 탓에 피로누적으로 감기까지 걸린 터라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전언이다.
스물 아홉 여배우 신민아의 솔직 담백한 매력은 21일 앳스타일에서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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