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철 1℃ 낮아지면 천식 고통 15%↑"
입력 2012-10-17 13:15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중증천식환자의 고통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향대 박춘식·김성렬 교수팀은 2005~2009년에 순천향대부천병원을 방문한 중증천식환자 238명을 관찰한 결과 기온이 하루나 이틀 전보다 1℃ 낮아질 때마다 증세가 평균 15%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도 천식에 영향을 미쳐 공기 중 이산화황 농도가 1ppb 증가할 때 증세가 20%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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