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귀농가구 정착자금 1천만 원 지원
입력 2012-10-17 13:09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귀농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정착자금 지원으로 해마다 1만 명을 귀농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선 후보는 귀농 부부가 운영하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한 농원을 방문해 귀농할 때 정착자금 1천만 원, 5년간 매달 100만 원 씩을 지원해서 5년 뒤에는 스스로 농촌에서 자생력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귀농인구는 점점 증가하는데 쉽게 생각하고 들어왔다 떠나는 사람도 많다면서 국가적으로 귀농을 지원하면 농촌도 살리고 일자리 대책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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