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개고 쌀쌀…찬바람, 체감온도↓
입력 2012-10-17 12:48  | 수정 2012-10-17 14:32
<2>현재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쳤습니다. 이제는 영서 남부와 충북에만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5mm 미만으로 이제 대부분 지방 바깥 활동하시는데 비로 인한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전국 쾌청한 하늘의 모습 드러내겠습니다.

<3>한편, 비가 갠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금요일 오전까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 23.4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기온 오늘은 15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뚝 떨어지겠고요. 내일 아침은 6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게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기도>이제 우리나라는 점차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위성>비구름대가 점차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면서

<기상도>대체로 맑은 하늘을 되찾아가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파란 가을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 서울 15도, 전주 16도, 대구 19도로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해상>현재 서해와 남해서부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반짝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되고요. 주말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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