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선원 '고무탄 사망' 경위 조사
입력 2012-10-17 12:07  | 수정 2012-10-17 14:15
불법조업 단속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고무탄을 맞고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경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오늘(17일)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으며, 해경은 선원 23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해경은 또 단속 함정인 경비정 3009함에 탔던 대원들을 상대로도 경위를 조사한 뒤 오늘(17일) 오후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한편, 중국의 주광주 총영사관인 등안군 총영사가 목포해경을 방문해 중국 측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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