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비공개 대화록' 의혹 제기 정문헌 고발
입력 2012-10-17 11:57 
민주통합당은 '노무현-김정일 비공개 대화록'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이철우 의원과 박선규 공보위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 법률지원단원인 조민행 변호사는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의원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비밀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면책특권을 빙자한 허위사실 공표로 인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법률지원단장인 문병호 의원은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유족이 고발권자가 돼야 하는데 유족까지 관련시키기 곤란해 이 부분은 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