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 아슬 ‘외줄타기 사랑’ 시작
입력 2012-10-17 10:55 

송중기, 문채원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사랑이 시작된다.
KBS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 문채원의 아슬아슬한 사랑이 본격화 된다. 최근 방송된 ‘착한 남자 10회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차가운 말로 은기(문채원 분)에게 상처를 주었던 마루(송중기 분)가 재식(양익준 분)에 의해 납치를 당한 은기를 구하려 무작정 돌진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극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처음부터 사랑도 아니었잖습니까?”라는 준하의 말에 지금은...사랑이라면 어떡할 겁니까?”라는 답을 하는 마루가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마루가 은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건가?”, 은마루 커플 본격적 로맨스의 시작?”, 마루가 아직도 은기를 이용할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은기가 기억이 돌아오면 어떡하나요”, 하루빨리 두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17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은기가 위험해 처하자 그동안 억지로 외면해 왔던 은기를 향한 마루의 진심이 드러나며 본격적인 은마루(강마루-서은기) 커플의 로맨스가 시작된다.언제 기억이 돌아올지 모르는 은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 될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언제 추락할지 알 수 없는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은 사랑이라 더욱 애틋한 것
‘착한 남자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 마루는 위험에 처한 은기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거래를 하게 된다. 그동안 은기를 차갑게 외면해 왔던 마루가 은기를 위해 어떠한 행동을 보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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