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첫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20% '자살 위험군'
입력 2012-10-17 06:50 
서울시의 첫 영구임대아파트인 마포구 성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주민 5명 가운데 1명은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청이 지난달 5∼11일사이 조사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전수조사 결과, 조사에 응한 2,966명 가운데 19.4%인 576명이 '자살위험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살 위험군' 중 60%가 넘는 348명은 자살 충동을 느꼈거나 실제로 자살 계획을 세운 적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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