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프로그램 폐기를 골자로 하는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을 파기할 경우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경고했습니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데이비스 대표는 한미일 대북정책 실무협의 참석차 도쿄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지난 8월 북측 인사가 비핵화 관련 과거 합의를 재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데이비스 대표는 한미일 대북정책 실무협의 참석차 도쿄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지난 8월 북측 인사가 비핵화 관련 과거 합의를 재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