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수사 중 자살자 5년간 33명
입력 2012-10-16 09:50 
최근 5년 동안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자살한 피의자가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의원은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대구지검이 7명으로 자살자가 가장 많았고, 서울중앙지검 5명, 청주지검 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의원은 수사 중 자살이 전적으로 검찰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일정 부분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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