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아차 광주공장, 하청업체 직원 사망
입력 2012-10-15 22:57 
어제(15일) 오후 3시45분쯤 광주 서구에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2공장 증설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최 모 씨가 숨진 것을 동료가 발견했습니다.
공장에서 크레인을 운전하는 하청노동자 최 씨는 사고 당시에도 리모컨으로 크레인을 운전해 2층으로 자재 등을 올리다 크레인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측의 안전관리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