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남친 이상순 향해 "왜 기타리스트들은 돈을 안버나"
입력 2012-10-15 17:17  | 수정 2012-10-15 17:18

가수 이효리가 방송 도중 공개연인 이상순을 언급했습니다.

15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신치림 멤버 윤종신, 하림, 조정치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MC 이효리는 조정치에게 "신치림을 한 이유가 돈을 벌어서 가수 정인 씨와 결혼도 하고 싶다는 각오가 있었던 거 같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조정치는 "처음에는 집을 사서 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계획이 조금 수정돼서 반반씩 하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둘 중 하나만 벌면 된다”고 운을 뗀 뒤 나도 그렇다. 열심히 돈을 벌고 있다. 왜 기타리스트들은 돈을 안버나"고 씁쓸해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효리 귀여워요”, 이상순, 보고있나?”, 효리상순 커플 좋은 소식 없나요~?”, 이상순 오디션 프로 상금에 도전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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