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신임 총리에 인권변호사 출신의 알리 제이단이 선출됐습니다.
올해 63살인 제이단은 어제(14일) 리비아 제헌의회 의원 2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3표를 획득해, 경쟁후보인 모하메드 알 하라리를 단 8표 차로 제쳤습니다.
무스타파 아부 샤구르 전 총리가 해임된 지 일주일 만에 새 총리가 된 제이단은 앞으로 2주 안에 내각을 구성해야 합니다.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소지한 제이단은 카다피 정권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다 지난 1980년 인도로 망명한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올해 63살인 제이단은 어제(14일) 리비아 제헌의회 의원 2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3표를 획득해, 경쟁후보인 모하메드 알 하라리를 단 8표 차로 제쳤습니다.
무스타파 아부 샤구르 전 총리가 해임된 지 일주일 만에 새 총리가 된 제이단은 앞으로 2주 안에 내각을 구성해야 합니다.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소지한 제이단은 카다피 정권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다 지난 1980년 인도로 망명한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