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미, 윤형빈 도발? “놓친 첫사랑 대박나, 지금이라도…”
입력 2012-10-15 09:52 

개그우먼 정경미가 첫사랑 오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14일 방송된 KBS2 ‘개그 콘서트에서 인기코너 ‘희극 여배우들에 출연해 윤형빈과의 연애 초기 때, 과거 차인 바 있는 첫사랑 오빠에게 깜짝 고백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경미는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오빠가 ‘경미야, 예전에 오빠에게 고백했던 거 아직 유효하니?라며 깜짝 대시를 해왔지만 윤형빈과 교제 중이라 ‘의리를 위해 ‘이제 늦었다고 거절했다”며 이후 오빠는 대박 난 고깃집 ceo가 됐다. 당시 고백만 받아들였다면 사모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체인점이 늘어날 동안 난 나이만 먹었다”며 첫사랑 오빠를 향해 오늘 녹화 끝내고 고깃집으로 가겠다. 아직 유효하냐고? 유호하다”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정여사 코너에서 중국 최고의 스타 장백지가 깜짝 등장해 브라우니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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