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욱, 아직도 결혼 못 한 치명적 이유 뭐길래…
입력 2012-10-15 09:52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유쾌한 입담과 함께 남모를 우울증을 고백하는 등 다양한 인생사를 풀어냈다.
15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최근 복고 열풍과 함께 떠오른 ‘1997년에서 응답(?)하며 나타난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출연, 배우와 가수로서 사랑받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번 녹화에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서 많은 여성팬들의 가슴을 적셨던 ‘Forever'에서부터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표곡 ‘친구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 아직 결혼을 못 한 이유에 대한 질문 관련,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 ‘성격적 결함이 있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 등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일축하며 자신이 결혼을 못 한 치명적인 이유를 공개,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안재욱은 2008년 드라마 실패 이후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고민까지 겹쳐 슬럼프에 빠지며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사연을 털어놓으며 당시에는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고백,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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