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은행, 내년에 한국사무소 개설
입력 2012-10-15 09:25 
세계은행이 내년에 한국사무소를 개설합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5일) 오전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 장관은 "세계은행의 한국사무소 개설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양 측간 협력이 발전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세계은행 내부에 한국-세계은행 협력기금을 설립해 2013년부터 3년 동안 9천만 달러를 출연, 양측의 협력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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