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일샵, 위해물질 노출 위험 수준
입력 2012-10-15 07:57 
여성들이 자주 방문하는 네일샵과 피부미용실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해물질 노출량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네일샵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평균 117.3㎍/㎥(1 세제곱 미터당 117.3 마이크로그램)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기준인 100㎍/㎥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눈·코·목에 자극을 주고 피부염, 천식 등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천식과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지적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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