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10-15 07:03 
▶ 방화 뒤 투신…가짜 출입증 '무사통과'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60대 남성이 세종로 정부청사에 들어와 불을 지른 뒤 투신해 숨졌습니다.
가짜 출입증을 지녔던 이 남성은 출입문을 무사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내곡동 사저 특검' 오늘 공식출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할 특검팀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 등에 대한 소환 조사 가능성이 큽니다.


▶ 문, 정치혁신위 제안…단일화 탄력 주목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정치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 같은 제안에 일단 호응하지 않았지만, 단일화 논의 시작은 초읽기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서울시, 법인택시기사 범죄경력 조회 추진
서울시가 내년까지 모든 법인택시 기사의 범죄경력을 조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반사회적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자격취소 등의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고도 39km' 성층권 자유낙하 성공
오스트리아 출신의 한 극한 스포츠 선수가 국제선 여객기 고도의 3배에 이르는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선수는 시속 1,000킬로미터가 넘는 자유낙하 속도를 기록해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 아침 출근길 쌀쌀…청명한 가을
오늘(15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를 밑도는 등 대부분 지방에서 어제(14일)보다 낮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서 구름이 조금 끼겠고, 남부지방에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최근 3년 새 카드론 신용불량 50만 명
신용카드사 대출, 카드론으로 돈을 빌렸다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사람이 최근 3년 새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 여건 개선과 카드대출 관리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애플, 삼성 대신 대만업체 반도체 쓸 것"
애플이 스마트폰에 장착할 차세대 반도체를 삼성전자 대신 대만업체에서 공급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삼성과 애플 사이에 벌어진 특허소송 등이 이유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LH, 고졸 신입사원 200명 공개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고졸 신입사원 200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고졸자를 대상으로 한 공채는 LH 창사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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