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6시 30분 주요뉴스
입력 2012-10-15 06:38 
▶ '내곡동 사저 특검' 오늘 공식출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할 특검팀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 등에 대한 소환 조사 가능성이 큽니다.

▶ 방화 뒤 투신…가짜 출입증 '무사통과'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60대 남성이 세종로 정부청사에 들어와 불을 지른 뒤 투신해 숨졌습니다.
가짜 출입증을 지녔던 이 남성은 출입문을 무사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문, 정치혁신위 제안…단일화 탄력 주목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정치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 같은 제안에 일단 호응하지 않았지만, 단일화 논의의 시작은 초읽기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서울시, 법인택시기사 범죄경력 조회 추진
서울시가 내년까지 모든 법인택시 기사의 범죄경력을 조회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반사회적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자격취소 등의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고도 39km' 성층권 자유낙하 성공
오스트리아 출신의 한 극한 스포츠 선수가 국제선 여객기 고도의 3배에 이르는 성층권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선수는 시속 1,000킬로미터가 넘는 자유낙하 속도를 기록해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 아침 출근길 쌀쌀…청명한 가을
오늘(15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를 밑도는 등 대부분 지방에서 어제(14일)보다 낮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서 구름이 조금 끼겠고, 남부지방에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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