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암니슨, 3년 만에 출연료 10배 껑충 "우리돈 112억"
입력 2012-10-14 14:46 

배우 리암 니슨이 3년만에 몸값이 10배 이상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리암 니슨의 '테이큰2' 출연료를 약 100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출연료는 3년여 전보다 10배 이상 수직상승한 수치다.
이는 '테이큰' 1편이 미국에서만 1억 4500만달러, 전세계적으로 2억 3000만달러에 달하는 흥행수익을 올린 탓이다. 112억원의 출연료는 크게 아깝지 않았다. '테이큰2'는 10월 7일 현재 '테이큰2'는 1억1,63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테이큰3'가 제작 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리암니슨이 우리나이로 환갑을 넘었고 액션 연기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 리암니슨은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3편이 나온다면 극 중 딸로 출연한 매기 그레이스가 주인공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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