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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입 열었다! 그녀를 둘러싼 '우환설' 진실은?
입력 2012-10-14 10:01  | 수정 2012-10-14 10:04

개그우먼 박경림이 한 강연장에서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박경림은 13일 ‘결혼한 여자가 뭘이라는 주제로 3,000여명의 여성에게 강연했습니다.

박경림은 5학년 때 처음 MC의 꿈을 가졌을 때가 생각난다. 이렇게 잔디 밭에 앉아서 많은 여성들을 보니 자연으로 보이니 너무 좋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강연을 통해 박경림은 자신과 관련된 우환설, 꿈, 결혼 등에 대해 당당히 고백했습니다.


박경림은 작년 MBC 세바퀴에서 상황극 중 상황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너무 슬퍼서 울었는데 우환설 기사가 나더라”며 우환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남들과 대화하면서 나 자신을 찾아라, 남들의 이야기만 궁금해 하지 말고 나의 이야기를 하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날 그는 악성 댓글이라도 달아 주는 네티즌들이 고맙다”며 그 사람들이 제 팬이 되게 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당당히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훈남 남편을 얻은 이유를 세뇌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혀 강연장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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