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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아이스크림’ 발매 일주일 연기‥왜?
입력 2012-10-13 11:55 

현아의 솔로 미니음반 2집의 발매가 연기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13일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현아의 미니음반 2집 발매일이 22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현아의 새 음반 발매가 연기된 이유로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밀도 있게 선보여야 하는 구성상 상당부분의 추가 촬영이 요구되어 부득이하게 2집 음반의 발매 일정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여성 가수 중 독보적인 감각의 퍼포먼스로 단연 손에 꼽히는 현아이기에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안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컸기 때문에 추가 촬영을 거치더라도 오랫동안 기다려 준 국내외 팬들에게 현아의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판단을 거친 것.

현아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현아의 독특하면서도 도발적인 랩이 귓가를 사로잡는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용감한 형제와 호흡을 맞춘 곡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솔로 미니음반 2집은 오는 22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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