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형주, YWCA 90년 최초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10-12 16:55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한국 YWCA 연합회의 창립 이래 최초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국 YWCA연합회는 지난 1922년 창립 돼 전국 52개 지부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봉사 NGO 단체로 그간 각 지부에서 캠페인 등의 일환으로써 홍보대사를 위촉한 적은 있었지만, 본부격인 한국 YWCA연합회의 홍보대사를 위촉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한국 YWCA연합회는 한국 YWCA 2차 총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인 임형주를 한국 YWCA연합회 창립 이래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직후 임형주는 한국 YWCA연합회 최초의 홍보대사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건설하는 YWCA의 활동을 전국 52개 지부의 임원 및 회원 분들과 함께 동참 하겠다 또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스케줄 조정을 적극적으로 하여 한국 YWCA 전국 52개 지부에서 내 공연을 필요로 하는 지부가 있다면 노개런티로 출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지난 8월 18일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한국 YWCA연합회 90주년 전국회원대회에서 전국 각 지부 회원 4,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콘서트-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단독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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