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방신기 “가슴 속에 한이 많아 잘 운다”
입력 2012-10-12 16:46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MBC ‘일밤-승부의 신 녹화도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최근 ‘승부의 신 최강 라이벌전 녹화에서 UV와 맞붙은 동방신기는 눈물 빨리 흘리기, 레일 2색 자유투 등 총 8가지 종목에서 겨뤘다.
특히 관심을 모은 종목은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 이 대결을 제안한 UV는 울보 유세윤이 요새는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말하며 눈물의 아이콘 유세윤의 감정몰입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노윤호는 평소 가슴 속에 한이 많아서 잘 울 수 있다”며 재치 있게 맞불을 놔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동방신기와 UV는 감정몰입을 방해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비밀병기에도 흔들림 없이 평정심을 유지해 제작진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너무 감정 몰입을 한 나머지, 대결 후에도 여운이 남아 눈물을 계속 흘렸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