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화대교, 오는 14일 직선 개통
입력 2012-10-12 14:09 
서울시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ㄷ'자 모양의 기형으로 운영돼온 양화대교가 착공 2년8개월 만인 오는 14일 '직선' 형태로 개통됩니다.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잇는 양화대교 아치교는 왕복 8차로에 총 길이 112m입니다.
한편, 시는 양화대교 아치교 구간의 폭 5m, 길이 80m 보도에 의자 등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12월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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