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으로 개통한 인천 공항철도의 지난 5년간 운임수입이 당초 예상치의 10%에도 못 미쳐 세금이 줄줄 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5년간 809억 원의 운임수입을 올렸습니다.
이는 예상했던 운임수입 1조 2,520억 원의 6.5%에 불과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에 공항철도와 맺은 협약에 명시된 최소 운임수입 보장기준에 따라 5년간 7,945억원의 혈세를 지급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5년간 809억 원의 운임수입을 올렸습니다.
이는 예상했던 운임수입 1조 2,520억 원의 6.5%에 불과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에 공항철도와 맺은 협약에 명시된 최소 운임수입 보장기준에 따라 5년간 7,945억원의 혈세를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