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당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25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서울 시내 교회와 성당에 침입해 노트북과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1천1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노숙생활을 하면서 밥과 용돈을 주며 자신을 도와준 교회 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25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서울 시내 교회와 성당에 침입해 노트북과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1천1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노숙생활을 하면서 밥과 용돈을 주며 자신을 도와준 교회 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