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박스터, 희귀난치성 환아에 나눔보따리
입력 2012-10-12 11:16 
박스터(대표 손지훈)는 10일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치료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교육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스터 직원들은 청계천 광통교에서 ‘박스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을 찾은 직원들은 ‘사랑의 빵, 국수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어린이 교육 후원금과 함께 종로구 신당동 소재 ‘신당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센터내의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 연간 구독료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10월 한달 간 임직원 헌혈 활동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박스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지점 직원들도 10월 중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부 및 판매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손지훈 대표는 박스터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돕기 위해 직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왔고, 이미 회사 내에 자원봉사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며 앞으로도 직원자원봉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스터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으로 혈우병, 면역질환, 감염질환, 신장질환, 외상 및 기타 급만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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