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비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 나눔 쌀화환 통해 사회공헌!
입력 2012-10-12 10:00  | 수정 2012-10-12 10:00

나눔스토어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쌀화환을 판매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입니다.

쌀화환의 출발은 강진원대표가 지인의 결혼식에 갔다 우연히 버려지는 화환을 보고 시작됐습니다. 강대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화환에 대한 낭비가 심하다고 생각해 모 업체의 쌀 기부사업을 착안해 재활용 화환이용과 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쌀화환은 쌀과 화환이 동시에 전달돼 행사가 끝난 후 화환은 합법적인 재활용을 통해 수거하고, 함께 가는 쌀은 화환을 받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신개념 화환입니다.

나눔스토어가 직접 제작·생산한 클래식 쌀화환은 일반화환보다 가격이 10%저렴하며 전문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해 품위 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뿐만아니라, 나눔스토어는 매출 수익의 70%를 사회에 기부하기 때문에 소비자와 기업이 모두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나눔스토어는 ‘경조사 문화를 통한 나눔실천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1년 11월 대기업 사이에서 ‘한국광고대상 온라인마케팅우수상을 당당히 수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최근 각종 경조사엔 쌀화환이 10개 중 3~4개는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사회에 서서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눔스토어의 강진원 대표는 ”쌀 기부 정착으로 영리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는 기업의 문화를 만들겠다며 ”고객 여러분과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 그리고 나눔스토를 지켜보시는 모든 분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어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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