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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던' 이하늘, 드디어…
입력 2012-10-12 08:08  | 수정 2012-10-12 08:14

지난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던 DJ DOC 이하늘이 처음으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하늘은 15일 DJ DOC의 김창렬이 제작한 신인 아이돌그룹 ‘원더보이즈 쇼케이스에 참석합니다.

지난해 전(前) DJ DOC 멤버 박정환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하늘은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 2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그간 심경을 고백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하늘은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회성에 그쳤으며 올해 공식적인 일정은 ‘원더보이즈 쇼케이스가 전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박정환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창렬과 이하늘이 박정환이 박치라 멤버를 교체했다”는 내용의 발언에 대해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인데 두 사람의 발언 때문에 직장을 잃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두 사람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남부지검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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