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모` 김수희 11년만에 신곡 컴백…전설 귀환
입력 2012-10-11 16:55  | 수정 2012-10-11 17:46

'애모'의 김수희가 11년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김수희는 16일 새 앨범 '김수희 더 메모리스'(The Memories)를 발표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김수희의 신곡들과 함께 기존 히트곡을 함께 수록했다.
소속사 측은 "김수희씨의 성숙한 음악적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반으로 한 창법은 수록곡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에서만 발표했던 신곡을 함께 수록해 친숙함과 새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76년 '너무합니다'로 데뷔한 김수희는 1994년 '애모'로 MBS 올해의 가수상, 1994년 서울가요 대상 등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에도 '남행열차, ‘멍에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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