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연말까지 강남권에 232가구 공급 불과
입력 2006-09-12 11:57  | 수정 2006-09-12 11:56
올 연말까지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3곳, 232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천3년 같은 기간의 3천108가구와 2004년 2천192가구, 지난해의 273가구보다도 적은 것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올 연말까지 분양이 계획된 곳은 강남구 삼성동에 이수건설이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37가구와 서초구 방배동에서 금호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짓는 64가구와 131가구 등입니다.
강남권의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개발 가능한 부지가 거의 없는데다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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