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곰팡이 오염주사 사망자 11명·발병자 119명
입력 2012-10-10 07:44 
미국에서 곰팡이에 오염된 주사를 맞고 뇌수막염에 걸려 숨진 환자가 10명을 넘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곰팡이에 오염된 스테로이드 주사에 맞아 목숨을 잃은 환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된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이용한 환자가 최고 1만 3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발병자도 14명이 늘어나 119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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