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병사, 최전방 철책 타고 넘어"
입력 2012-10-09 14:06 
지난 2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경비 초소에서 발각된 북한 병사는 최전방 철책을 타고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1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이 북한군 귀순 사건을 조사한 결과 챌책이 절단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북한 병사가 철책을 타고 넘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병사는 발각 당시 군복을 입고 비무장 상태였으며 절단기 등 철책을 뚫을만한 공구를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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