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솔로몬제도서 문자로 한글 채택
입력 2012-10-08 19:45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일부 주가 표기문자로 한글을 채택했습니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솔로몬제도의 과달카날주와 말라이타주가 한글을 표기문자로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문정보연구소는 과달카날주와 말라이타주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한글로 표기한 교과서를 만든 데 이어 이달부터 한글을 이용한 토착어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한민족 외의 다른 민족이 한글을 문자로 도입한 것으로는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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